3박5일간 여행하며 VR영상·사진 촬영…SNS에 소개
(서울=포커스뉴스) 제주항공이 다음달 2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신규취항을 앞두고 '코타키나발루 360CAM 원정대'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원정대에 선발되는 여행자는 LG360CAM으로 직접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영상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원정대에겐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항공권(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개인부담)과 현지 호텔 숙박권, LG360CAM 등이 제공된다. 이들은 오는 7월25일부터 29일까지 3박5일간 코타키나발루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VR영상과 사진을 촬영, 개인 블로그 등 SNS에 소개하면 된다.
원정대 희망자는 27일부터 7월8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블로그 등 자신의 SNS 계정을 갖고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 편집, 일러스트, 글쓰기 등에 능숙한 만 18세 이상이다. 다만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비자는 새로운 기기를 체험하고 제주항공은 실감나는 영상을 통해 취항도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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