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인디 뮤지션 라이브 음원 공개

편집부 / 2016-06-27 15:47:03
오는 28일 정오부터 인디 뮤지션 13팀 라이브 음원 1차 공개
△ 온스테이지_라이브_음원_1차_공개_뮤지션.png

(서울=포커스뉴스) 인디 뮤지션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라이브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스테이지는 오는 28일 정오부터 네이버 뮤직,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온스테이지에서 소개된 인디 뮤지션 라이브 음원을 1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1차 공개되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은 201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부문 수상자인 '더 모노톤즈', 최우수 포크 음반부문을 수상한 '김사월',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부문 수상자인 '조응민'을 비롯해 이스턴 사이드킥, 몽니, 뷰렛,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전자양, 조덕환, 일리닛, 기린, 루드 페이퍼, 곽푸른하늘 등 총 13팀의 온스테이지 라이브 버전이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팀장은 "2010년 11월부터 매주 한 팀씩 온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이용자들의 라이브 음원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면서 "이번 라이브 음원 서비스를 계기로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고품질의 '라이브' 음원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은 온스테이지 영상 공개 이후 차주 화요일 정오마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향후 2차 라이브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1차 공개 뮤지션 <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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