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중앙에 넷플릭스 바로가기 버튼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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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라이브_플러스_ott셋탑박스와_리모컨.jpg |
(서울=포커스뉴스) 케이블방송 딜라이브가 20일 세계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Netflix)와 지난 5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상품을 출시한다. ‘딜라이브 플러스(D’LIVE plus)’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넷플릭스 TV전용 셋탑박스다.
딜라이브 플러스 셋탑박스의 장점은 사용자 편의성과 화질이다. 셋탑박스와 함께 지급되는 전용 리모컨은 재생 및 일시정지, 3배속 되감기·빨리감기 기능 외에 4방향키, 음량 버튼 등 TV리모컨과 유사한 형태로 제작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리모컨 중앙에 넷플릭스 바로가기 버튼을 배치해 보다 빠르게 넷플릭스 메뉴로 진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화질 역시 풀HD까지 지원되며,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딜라이브 전용서버로 받아 셋탑박스로 공급하는 만큼 한층 더 안정된 서비스와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뿐미러링 기능도 탑재돼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TV나 대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있어 각종 블루투스 디바이스와 페어링 사용도 가능하다.
딜라이브 플러스 셋탑박스의 소비자가격은 15만원이다. 이날부터 딜라이브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7월부터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하도록 할 예정이다.딜라이브 플러스 셋탑박스와 리모컨.<사진제공=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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