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전용공간 만든다

편집부 / 2016-06-21 14:33:50
23일 이태원에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1호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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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벨기에 전통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브랜드 전용공간이 문을 연다.

'스텔라 아르투아'를 수입·판매하는 오비맥주는 오는 23일 서울 용산 이태원에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Stella Artois House)' 1호점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전용공간이다. 옥상에서 좋은 전망을 보며 음식을 즐기는 '루프트톱 바(Rooftop Bar)' 형태로 이태원 특유의 활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600년 전통의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텔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전용바 외에도 브랜드 탄생 스토리 등을 담은 홍보 영상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비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1호점 개장을 기념해 오는 23일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인스타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한 총 15쌍을 대상으로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재즈 라이브 공연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즉석사진 촬영, 원하는 문구를 스텔라 전용잔 '챌리스(Chalice)'에 새겨주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젊음의 거리에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전용공간 1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전통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히는 필스너 맥주다. 필스너 맥주는 체코의 필젠지방에서 1842년 생산된 세계 최초의 황금색(담색) 맥주이며, 라거맥주의 원조격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오는 23일 이태원에 문을 여는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 1호점 내부 모습.<사진제공=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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