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화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 가족과 연인을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썸타는 계단(대현문화공원)'에서 '불꽃곰신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곰신'은 국군장병의 의무 복무를 기다리며 헌신하는 여자친구를 일컫는 말로 고무신의 줄인 말이다.
페스티벌은 고무신을 날려 군인 남자친구의 복무 부대로 선물을 보내는 '곰신을 날려라', OX퀴즈로 군인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곰신력 측정 OX퀴즈'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입자만 50만명인 곰신 카페 '네이머 고무신카페(곰신모임)'와 제휴해 곰신 DIY 꿀팁 나누기 행사도 펼쳐진다.
한화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곰신들에게 특1급 더플라자의 뷔페 상품권과 숙박권 패키지를 비롯해 63빌딩 뷔페권과 한화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설악워터피아 입장권 등을 27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들에게도 SNS이벤트 응모를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영화관람권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페스티벌은 이화여대 대현문화공원을 찾는 이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화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일환인 썸타는 계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해와 올해 한화테크원, 한화탈레스, 한화DST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국립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참배 및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