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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카바이러스 관련주가 순항 중이다. 잠잠했던 주가가 소폭 상승세로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1.61%의 상승폭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진원생명과학은 1일 11시19분 현재 전일 대비 0.95%(150원) 오른 1만5950원을 기록 중이다.
모기기피제 ‘모스넷 스프레이’를 판매하는 명문제약 역시 전 거래일 3.57%의 상승폭에 이어 5%대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명문제약은 전일 대비 5.41%(280원) 상승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뇌염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생산원료를 공급하는 오리엔트 바이오도 2거래일 연속 상승세 반열에 합류했다. 오리엔트 바이오는 전일 대비 1.39%(35원) 뛴 2545원에 거래 중이다.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 2.57%의 상승폭을 이어갔다. 유니더스는 0.60%(60원) 높은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더스는 모기 외에도 성관계를 통해 지카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카 바이러스 수혜주로 떠오른 바 있다.진원생명과학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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