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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5.75포인트) 하락한 1949.5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0.33포인트) 상승한 691.33을 나타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의 강세에도 불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1포인트(0.05%) 떨어진 17492.9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28포인트(0.21%) 하락한 2048.04에, 나스닥 지수는 3.78포인트(0.08%) 밀린 4765.78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이란에서의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33센트(0.7%) 낮은 48.0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유가 약세의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9% 떨어진 2932.93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2% 하락한 6136.4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74% 낮은9842.29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6% 밀린 4325.10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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