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오는 23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21일 이같이 밝히며 "최고위회의가 끝나고 이어서 11시, 지역경제현안 간담회를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했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이는 경제와 정치가 따로 있지 않고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국민의당 방침에 따른 것으로, 최근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인 조선업의 위기와 활력을 잃은 부산경제의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0대 국회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이후에도 전국 각 지역 경제현안에 관해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국민의당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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