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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고려대 교수가 17일 "현 정권은 총선의 민심을 수렴하기는 커녕 제창불가를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버님은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고 국립묘지로 승격했다"며 "주범들을 내란혐의로 구속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식에서 제창하면서 역사를 바로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발포명령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면서 "통합과 화합은?"이라는 물음을 던졌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발포 명령을 부인한 바 있다.고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고려대 교수 트위터 캡쳐 화면. 2016.05.17 류연정 기자 j4837415@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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