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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국민의당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 당선인들이 17일 호남을 방문, 제5차 워크숍을 진행한다.
당 관계자는 15일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17일 전남·북 방문 일정에서 국민의당 당선인 워크숍이 예정 돼 있다"라고 말했다.
아직 세부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 전주에서 진행될 간담회와 새만금 현장 답사, 광주에서 예정된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참석 등의 일정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최고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주에서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현장을 답사한 후, (5·18광주 민주화 운동) 전야제를 가야한다"고 말했다.
호남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 일정은 4·13 총선에서 보여준 호남 민심에 대한 보답과 함께 최근 당에 대한 지지도가 낮아지고 있는 호남 민심을 다잡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지난 인천 남동공단에서의 워크숍과 28사단에서 진행된 워크숍으로 노동·안보 정당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또한 12일부터 광주에서 1박2일간 더민주 워크숍을 진행하며 호남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국민의당이 17일 전남·북에서 제5차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의원 및 당선인들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전방부대를 방문해 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2016.05.12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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