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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국민의당, 5.18민주묘지 참배 |
(서울=포커스뉴스) 5·18 광주 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야당 지도부들이 광주로 향한다.
18일 오전 예정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민주 지도부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더민주 관계자는 15일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종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아마 5·18 기념식에 맞춰서 갈 것"이라며 "전날 있을 전야제는 아마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들이 연락해서 갈 것 같은데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또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일정이 예정 돼 있다. 안 대표는 17일 전북에서 진행될 국민의당 워크숍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 있을 전야제에 참석한 후 18일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 역시 18일 기념식에 참석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9일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지도부들이 5·18기념식에 다 간다"라고 말했다.5·18민주묘지. 사진은 지난달 14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비롯한 광주 지역 당선자들이 참배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장면이다. 2016.04.14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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