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신입사원 채용…23일부터 지원서 접수

편집부 / 2016-05-10 09:34:31
직무역량측정 중심, 스펙평가 배제

(서울=포커스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역량측정을 주축으로 한 신입직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 첨부란과 어학성적 기재란을 삭제하고, 지원자를 이른바 스펙(SPEC)으로 평가하는 서류전형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지원자 전원에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적합도검사 응시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적합도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특성에 맞는 직무지식과 NCS를 기반으로 한 직무역량을 측정하고, '무엇을 아는가'를 넘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 3단계에 걸친 블라인드방식 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심층적으로 검증하고, 지원자 1인당 면접관 10명 이상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5월23일부터 6월1일까지다. 모든 전형을 합격하면 인턴으로 채용되고 신입직원 입문교육 및 직장내훈련(OTJ)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kfcc.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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