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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K텔레콤은 선일금고제작과 스마트홈 서비스가 연동된 금고 ‘스마트 루셀’ 12종을 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루셀 3000 모델 4종은 8일 출시되며, 루셀 1000과 2000 모델 8종은 5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선일금고는 국내 금고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다양한 종류의 금고를 수출하는 국내 1위 금고제작 업체다.
스마트 루셀은 △금고문이 강제로 열리거나 파손되는 등 충격이 감지될 때 △고객이 설정한 시간 이상 금고가 열려있을 때 △비밀번호 입력 오류 5회 이상 발생할 때 고객의 스마트폰에 팝업으로 위험 경보를 알려준다. 고객은 무인경비업체 NSOK와 연계한 출동 보안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 루셀은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전국 30여 백화점에서 체험 및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 루셀 구매 고객은 별도의 요금 없이 스마트홈 연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NSOK와 연계한 출동보안 서비스는 월 1만원(부가세 별도·2년 약정 기준)에 추가 이용 가능하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본부장은 “보안∙가전∙건설 등 망라한 다양한 산업에서 신개념 융합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아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은 선일금고와 손잡고 스마트금고를 선보인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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