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정보교환시스템 국제표준 테스트 통과

편집부 / 2016-05-04 15:21:00
차세대 의료 데이터 통합 관리솔루션 IHP<br />
모든 데이터 표준형식으로 저장·조회·관리
△ 인피니트헬스케어.jpg

(서울=포커스뉴스)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벤더 중립 아카이브(Vendor Neutral Archive, 이하 VNA)인 인피니트 헬스케어 플랫폼(이하 IHP)을 통해 의료정보교환시스템인 (이하 HIE)에 대한 국제 표준 기반의 의료정보 호환성 테스트(이하 IHE)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의료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IHP는, 의료 기관 내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표준 형식으로 저장, 조회,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서로 다른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환자의 정보를 상호 호환 가능한 정보로 바꾸어 교환, 통합하는 HIE 기술을 지원한다.

이러한 정보의 공유 및 상호 호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표준 기반의 규약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제 의료 표준화 단체인 IHE가 주관하는 커넥타손(Connectathon) 행사에 15년 이상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초 북미 IHE 커넥타손에 이어 중국과 유럽에서 개최된 IHE 커넥타손에서도 연달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국내의 의료정보교환시스템 구축 사업뿐 아니라 중국과 유럽 내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한 제반 기술을 갖추고 있음이 증명됐다. 향후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02년 설립, 2010년에 상장한 국내 1위 의료 영상 및 정보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해외 9개 법인을 통해 45개국 4000여 곳 이상의 의료 기관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IT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사진출처=인피니트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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