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스마트폰 'G5'와 주변기기인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캡틴 플레이(Captain Play)'를 활용한 액세서리 4종을 지난달 말부터 순차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캡틴 플레이 액세서리는 엘로우와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의 '컬러 하드 케이스', '투명 하드 케이스', '투명 젤리 케이스' 등 G5 전용 케이스 3종과 거치 링 1종이 포함 돼있다. 캡틴 플레이는 선글라스를 끼는 순간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변하는 고양이 캐릭터로, 젊음·호기심·창의력 등을 의미하는 라임색을 띄고 있다.
LG전자는 캡틴 플레이 캐릭터를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 소개영상 외에도 LG 프렌즈 제품 심볼 디자인과 애플리케이션 'LG 프렌즈 매니저'의 아이콘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발표한 가수 마마무의 G5와 프렌즈 OST인 '기대해도 좋은 날'의 커버 이미지로 적용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IT 제품을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제품 캐릭터로 캡틴 플레이인 고양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LG전자 모델이 LG G5와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캡틴 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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