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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 브리핑하는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치권의 노동개혁 4법 처리를 다시금 강조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금 우리 노동 시장은 경제침체와 청년실업, 노인빈곤, 저출산, 비정규직 문제 등의 어려움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진단하며 "오늘부터 시작된 5월 한 달을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들로 채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는 지금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한 노동개혁 4법 처리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노동개혁법의 중요성을 일일이 나열했다.
이 대변인은 노동개혁 4법에 대해 "실업급여 확대로 실업자들의 생활안정을 보장하는 '고용보험법'과 제 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파견법',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근로기준법', 출퇴근 재해를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산재보험법' 등 대한민국의 노동시장 선진화시키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근로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일한 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동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적 시스템 정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2015.10.22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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