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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마지막 법안 처리를 위해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27일 회동을 갖는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유성엽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오후 자리를 함께 해 각 당의 쟁점 법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이미 여야가 어느 정도 합의에 다다른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새누리당의 중점 법안인 노동 4법·서비스산업발전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고용촉진법 등 더민주의 중점 법안 3개, 세월호법 등 국민의당의 중점 법안 5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3당 원내대표가 모여 민생 경제 법안 우선 처리·무쟁점 법안 우선 처리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한 만큼 이번 회동에서 구체적인 합의 방향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은 "구체적인 법안 논의가 27일 수석부대표 논의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왼쪽 세번째부터) 더민주 이종걸, 새누리당 원유철,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당 원내대표 회담에 참석,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6.04.24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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