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산업은행이 매각 중인 산은캐피탈의 새 주인이 5월께 결정된다.
27일 산업은행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제9차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가 열렸으며 주식매각을 위한 최종입찰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각주관사는 3개 입찰적격자 앞으로 최종입찰안내서를 배부했으며, 입찰적격자 중 우선협상자가 결정된다.
산업은행 측은 "5월 하순께 최종입찰서 접수가 마감된다"며 "이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캐피탈의 인수협상 대상자 3개 기관 중 2곳은 SK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와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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