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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발표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정부가 오는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한 것에 28일 환영을 표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오는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며 "경제활성화 방안을 위해 경제계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이 제안을 수용했다.
이 대변인은 또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의미있는 결단이자 적극적인 시도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구기관들에 따르면 지난해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진작 효과는 총 1조 31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며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민생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4.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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