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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 표정의 원유철 원내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원유철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이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맞아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 원내대표실에서 상임위원장·간사단-원내대표단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원유철 대행 관계자는 "19대 임시국회가 열리니 구조조정과 관련해 논의가 있을 것"이라면서 "각당 주요 중점 법안과 우선처리법안을 상임위에서 마지막으로 처리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동 4법이나 구조조정 등 각 당에서 필요한 법안에 대해 상임위별로 논의해서 처리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정희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강석훈 기재위 간사가 출석해, 여야가 상당 부분 합의에 이른 규제프리존특별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유철 대행은 이날 오후 12시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새누리당의 4선 이상 중진의원들과 만난다. 이에 대해 당의 관계자는 "당의 화합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앞서 원 대행은 2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중진 의원들이 경험이 많으니 당직 경험이나 두루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들을 것"이라며 "우리 당이 20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어떻게 반영해서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포커스뉴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2016.04.19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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