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소울, 애절 발라드 ‘사랑 못할 짓이야’ 발표

편집부 / 2016-04-14 18:28:35
오는 16일 경기도 양평서 소속사 후배 민세영과 ‘봄을 듣다’ 콘서트 개최
△ 크기변환_디케이소울_재킷.jpg

(서울=포커스뉴스) 가수 디케이소울이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14일 “디케이소울이 KBS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사랑 못할 짓이야’의 가창자로 발탁돼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신곡 ‘사랑 못할 짓이야’는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한탄하며 떠나간 사랑에 대한 아픔을 디케이소울의 애절한 보이스로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오작교 형제들’, ‘내 마음이 들리니’, ‘빠담빠담’ 등 수많은 OST를 프로듀싱 한 강우경이 작사를 맡고, ‘천명’, ‘프로듀사’, ‘송곳’, ‘응답하라 1988’ OST에 참여한 작곡가 최성호가 곡을, 편곡은KAYA가 마무리했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통해 OST 흥행 보증 반열에 오른 디케이소울은 지난 2월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사랑한다는 말’ 발표 이후 2개월 만에 OST 활동을 이어간다.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는 “발표하는 OST 곡마다 반향을 불러일으킨 디케이소울의 발라드 가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랑 못할 짓이야’는 사랑의 아픔과 이별을 테마로 한 극 전개에 사실감을 불어 넣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 정의연)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디케이소울은 오는 16일 경기도 양평 보보스펜션에서 개그맨 권영찬의 진행으로 소속사 후배 민세영과 함께 ‘봄을 듣다’ 콘서트를 갖는다.가수 디케이소울이 부른 KBS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사랑 못할 짓이야’가 14일 정오 공개됐다. 사진은 앨범 재킷.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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