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박영호 신임 공동대표 선임

편집부 / 2016-04-14 15:34:42
NHN, 한투파트너스 거친 투자전문가
△ 박영호_신임_공동대표_2.jpg

(서울=포커스뉴스) 모바일게임사 네시삼십삼분(433)은 박영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14일 밝혔다.

박 신임 공동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 등에서 10여 년간 게임 개발자로 일하다 여러 투자금융기업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5년간 활약했다. 지난해 433에 합류해 지난 1년간 투자와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해 왔다. 올해 초까지 국내외 24개 개발사에 총 700억이 넘는 투자를 진두지휘 했다.

433은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가 중요해짐에 따라 433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과 동반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해 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신임 대표는 장원상 대표와 함께 433 사업을 총괄한다. 소태환 전 대표는 CCO(Chief Creative Officer)로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박영호 신임 공동대표는 "개발 및 금융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 및 개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재능 있는 인재와 재미 있는 게임을 가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즐겁고 창의적인 433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영호 네시삼십삼분 신임 공동대표 <사진제공=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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