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을동 "친북·종북세력 막는 방파제 될 것"

편집부 / 2016-04-10 15:27:49
"임신, 보육 등 엄마 걱정 덜어내는 '마더센터' 유치" 뜻 밝혀
△ 무거운 표정의 김을동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송파구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이 "친북·종북 세력 막는 방파제가 될 것이다"며 "송파 발전을 위해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10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물빛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야당은 그간 국회에서 발목만 잡았다. 이 지역구를 다시 운동권에게 점령시키도록 해야겠는가"라며 "(이번 총선은) 진정한 송파구의 의원을 뽑을 것인가, 운동권 세력을 뽑을 것인가 하는 중차대한 선거다"고 말했다.

이어 "개성공단 재가동하겠다며 굴욕적으로 퍼붓기하려는 세력은 국민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을 위하는 법안까지 사사건건 발목만 잡고 있다"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세력에게 이 지역과 나라를 맡겨야 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또 '마더센터'를 유치할 뜻을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임신·보육·출산·입학까지 엄마 걱정이 없어지는 마더센터를 곳곳에 유치하겠다"며 "문화·예술 명품도시, 교육·복지·선진도시를 만드는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주장했다.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지난 3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03.18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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