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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유세하는 권영세 후보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가 "영등포부터 챙기겠다"며 "영등포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하는 등 4·13 총선 공약을 밝혔다.
권영세 후보는 9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이같은 글을 남겼다.
권 후보는 △남부도로사업소 부지 활용 주민의견 수용개발 △병무청 부지 메낙골 공원화 신속 완료 △구로디지털역세권 개발 △여의도 재도약프로젝트 추진 △영등포역 KTX 정차 확대 △여의도 신림선-서부선 환승역 역세권 개발 등을 4·13 총선 공약을 내놨다.
권영세 후보는 또 환경과 관련된 공약도 내놨다.
권 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샛강 조성 △지역 공원 연결한 동네 둘레길 조성 △지역 유수지 활용을 통한 휴식 시설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영세 후보는 교육 및 안전 확충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권 후보는 "여의도 특목고를 신설하고 대림동 명품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며 "돌별로 치안에 취약한 지역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신길동 지역 제2보건분소 설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글 서두에 "이틀간의 사전투표가 종료됐다"며 "총선 최종결과는 4월 13일 여러 유권자의 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일대에서 권영세 새누리당 영등포구을 후보자가 유세를 하고 있다. 2016.04.06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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