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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의 어부바 |
(서울·부천=포커스뉴스)경기 부천 소사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가 "4년전 부천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회초리를 맞았지만 4년동안 와신상담했다"며 "다시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차명진 후보는 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구 역곡역 유세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차 후보는 "국회의원 5년 10개월을 하면서 전국에서 최고로 부천에 가장 많은 예산을 끌어왔고 부천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선 되면) 여러분과 똑같이 걸어서 전철타고 국회로 출근하겠다"고 말했다.
차명진 후보는 또 "부천의 4개 지역 선거구 국회의원, 부천시장 모두 공공연하게 친노·친문재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다"며 "부천의 정치는 현재 전국의 조롱거리가 돼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정 자급률이 37%에 불과한데 국비와 경기도비를 끌어오지도 못하면서 부천 발전이 정채됐다"며 "부천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부천을 탈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천=포커스뉴스) 8일 오전 경기 부천시 역곡역 인근에서 차명진 새누리당 부천소사구 후보 지원유세에서 나선 김무성 대표가 차 후보를 업어주고 있다. 2016.04.08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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