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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4·13총선 경기 의정부갑 여론조사결과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닷새 남겨 두고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가 혼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갑 후보지지도는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강세창 후보와 문희상 후보는 각각 지지율 33.2%와 31.5%를 기록했다. 김경호 후보는 15.5%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의 경우, 문희상 후보 지지도가 다소 앞섰다. 문희상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39.3%, 강세창 후보는 35.2%로 조사됐다.
앞서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문희상 후보가 강세창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문희상 후보는 지지율 41.5%로, 강세창 후보(31.4%)에 10.1%p 앞섰다.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는 지지율 13.3%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문희상 후보가 과반을 넘겼다. 문희상 후보는 52.4%, 강세창 후보는 27.5%로 집계됐다.
이번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ARS·유선전화면접·스마트폰앱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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