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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국회_ 새누리당 발표 김무성 여당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들로 구성된 '소통24시, 365 공약실천단'은 7일 "20대 국회 개원 100일 이내 53개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당 비례대표 후보 10번을 받은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20대 국회 개원 100일 이내에 공약 법안을 제출하고 실천할 것"이라며 "총선이 끝난 직후 현재 가동 중인 '소통 24시 365 공약실천단을 확대 운영하고, 당정협의 등을 통해 입법안 마련에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개혁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 미리 제출된 법안들의 경우 19대 국회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면서도 "만일 무산될 경우 다시 제출하고 반드시 처리해 경제살리기와 안보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1차 입법안으로 △일자리 19건 △교육 8건 △농업 7건 △안보 6건 △공정 4건 △국회개혁 4건 △복지 3건 △청년 1건 △환경 1건 등으로 일자리 법안 마련에 가장 큰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2016.03.11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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