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남갑 국민의당 장병완, 더민주 최진에 압도적 '우세'

편집부 / 2016-04-06 16:43:47
3월 27~28일 중앙일보…장 39.3% vs 최 16.5%<br />
1~3일 광주KBS…장 44.4% vs 최 20.9%<br />
3월30일~4월2일 KBC광주방송…장 39.3% vs 최 19.9%
△ 국민의당 2차 복지공약(노인공약) 발표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일주일 남겨 둔 가운데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장병완 후보가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 동남갑 후보지지도는 장병완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진 후보, 무소속 강운태 후보 순이다.

각 후보 지지율은 장병완 후보 39.3%, 최진 후보 16.5%, 강운태 후보 11.4%다. 장병완 후보는 최진 후보 지지율을 두 배 이상 따돌렸다.

광주KBS가 여론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광주 동남갑 후보지지도에서도 장병완 후보가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장병완 후보는 지지율 44.4%로, 최진 후보 지지율 20.9%보다 23.5%p 높았다. 강운태 후보 지지율은 12.4%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장병완 후보는 50.0%를 기록했다. 최진 후보는 16.5%로 조사됐다.

KBC광주방송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서 장병완 후보는 최진 후보 지지율을 두 배 가까이 앞섰다.

장병완 후보와 최진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39.3%와 19.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역시 국민의당이 38.8%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더민주 28.7%, 정의당 5.7%, 새누리당 4.7% 순이다.

이번 중앙일보 조사는 3월 27~28일 광주 동남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다.

광주KBS 여론조사는 1~3일 광주 동남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KBC광주방송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2일까지 광주 동남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장병완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국민의당 2차 복지공약(노인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16.03.10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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