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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서을에서는 김성태 새누리당 후보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성태 후보가 43.9%로 28.8%를 기록한 진성준 후보에 15.1%p 차로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전날 YTN의 발표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날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 강서을의 후보지지도는 김성태 의원(45.5%), 진성준 후보(30.3%), 김용성 국민의당 후보(7.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YTN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성태 의원은 진성준 후보와 김용성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 해도 38.2%로 김성태 후보를 넘지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2일 강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 유·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진성준 후보는 지난달 22일 김용성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으나 무산됐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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