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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대구 동갑 무소속 류성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 동갑 후보 지지율은 류성걸 후보 43.6%, 새누리당 정종섭 후보 36.4%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2%p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류성걸 후보의 지지율은 더 높아져 46.2%를 기록했다.
정종섭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37.3%로 조사됐다.
앞서 SBS가 TNS에 의뢰해 지난달 29일 발표한 대구 동갑 여론 조사에서 정종섭 후보와 류성걸 후보는 접전을 보였다. 정종섭 후보가 36.5%로 류성걸 후보 지지율 33.6%를 2.9%p 앞섰다.
여권 강세 지역인 만큼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압도적으로 나왔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54.8%, 더불어민주당 9.5%, 국민의당 5%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문화일보 여론조사는 1~3일 대구 동갑 선거구 거주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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