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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발표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새누리당 송석준 후보가 경기 이천 선거구 후보 지지율에서 가장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이천에서 새누리당 송석준 후보가 48.6%의 지지율로 25.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22.7%p에 달한다.
무소속 이희규 후보는 8.0%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응답자는 17.5%를 나타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의 지지율에서도 송석준 후보가 53.5%로, 엄태준 후보(29.8%), 이희규 후보(8.6%)를 앞섰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역시 새누리당 송석준 후보는 59.0%를 나타내, 22.5%를 기록한 더민주 엄태준 후보에게 36.5%p라는 큰 격차로 앞섰다. 무소속 이희규 후보는 5.5%를 기록했으며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13.0%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천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유선 자동응답전화(RDD·90%)와 무선 스마트폰앱(10%)을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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