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갑, 심상정 지지율·당선 가능성 모두 '우세'

편집부 / 2016-04-04 14:34:24
1~2일 여론조사…심상정 30.3% vs 손범규 25.5% vs 박준 3.4%
△ 심상정 후보,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을 9일 앞두고 경기 고양갑 선거구에서 정의당 대표인 심상정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후보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모두 심상정 후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한국 CNR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고양갑 후보 지지율은 심상정 의원(30.3%),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23.5%), 더불어민주당 박준 후보(7.6%) 순으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36%를 기록했다. 손범규 후보는 25.5%, 박준 후보는 3.4%다.

이번 여론조사는 1~2일 경기 고양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양=포커스뉴스) 1일 오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 고양갑 후보가 출근길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2016.04.0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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