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을, 박영선·강용식 '접전'·…당선 가능성 박영선 '우세'

편집부 / 2016-04-04 08:26:38
3월31일~4월1일 여론조사, 박영선 36.5%·강용식 31.7%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 서울 구로을 후보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새누리당 강용식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당선 가능성은 박영선 의원이 앞섰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구로을 후보지지도는 박영선 의원, 강요식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의원 지지율은 36.5%, 강요식 후보 지지율은 31.7%이다. 이어 국민의당 정찬택 후보가 지지율 7.1%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은 박영선 의원이 5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영선 의원 49.8%, 강요식 후보 21.5%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31일~4월1일 서울 구로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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