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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하는 김종인 |
(서울=포커스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정치를 잘못하면 국민들은 얼마든지 나무랄 수 있지만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대표는 3일 서울 방화동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투표참여캠페인에 참여해 "정치가 나쁜 것 같아도 세상의 모든 일을 결정해서 나의 삶을 결정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종인 대표는 "지금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가 경제기 때문에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판별해서 그 사람을 투표해야 한다"며 "투표라는 것이 개인이나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잘 아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주 8일에서 9일에 걸쳐 치러지는 사전투표 제도를 이용할 것을 권고하며 "여러분께서 여러분들의 기본 권리인 투표권을 잃어버리지 말고 반드시 투표해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 연주모임 아르페지오와 함께 투표 독려 율동을 하고 이들과 기차놀이를 하기도 했다.(익산=포커스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겸 선대위원장이 1일 오후 한병도 전북 익산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6.04.01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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