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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민 의원,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하는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후보 의원실은 지난달 31일 신 후보의 벽보실종 사태 등을 두고 "공정해야할 선거가 이렇게 흐려져도 되냐"고 선관위를 향해 일침을 놨다.
이날 오후 신경민 의원실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지자로부터 선거벽보 실종과 네이버 광고 오류를 제보 받았다고 밝혔다.
제보된 사진에는 기호 2번 더민주 신경민 후보의 벽보는 없고, 기호 1번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의 벽보만 2장이 붙어있다.
또 네이버 배너 광고에도 기호 2번의 신경민 후보를 기호 1번으로 잘못 표기하고 있다.
신경민 의원실 측은 "선관위가 실수라고 하지만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며 지지자들에게 "계속적인 제보를 달라"고 당부했다.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발해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회의장에서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6.02.25 강진형 기자 신경민 후보의 벽보가 사라진 사진(왼쪽)과 기호 표시가 잘못된 배너광고(오른쪽)<사진출처=신경민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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