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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후보(광주 서갑)가 같은 당 양향자 후보(서구을)와 합동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송 후보는 31일 오전 7시30분 광주 서을과 서갑 지역의 경계지역인 운천저수지에서 출근인사 유세를 가졌다.
이어 송 후보는 구 도청 앞 광장에서 광주시당 ‘100배 큰절’ 출정식을 가지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첫 유세는 서구민과 광주의 민생을 책임지는 양동시장에서 가졌으며, 상가방문을 시작으로 양동 일대 주민들을 가깝게 만나는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퇴근인사는 5·18 기념공원 앞에서 이어졌고, 상무지구 먹자골목 상인회 면담을 끝으로 첫날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첫 선거운동일에 송 후보는 '빠라빠빠', '사랑의 밧데리'등 친숙한 트로트송과 광주시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종범송'을 로고송으로 준비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송갑석 후보는 "'이종범송'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노래"라며 "시민들에게 야구로 삶의 희망을 주었던 이종범 선수처럼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선수로 광주의 자긍심과 격을 높이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와 함께 꿈꿔왔던 광주정치는 시민의 힘으로 완성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응답해 '을'과 '갑'이 화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4.13 총선에서 광주 서갑에 출마한 송갑석 후보. <사진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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