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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충북 천안시 갑에 출마하는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일 "문제는 경제"라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저지시켜 천안과 국토균형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안시청에서 경제, 도시, 건설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후보의 10대 공약은 △수도권 규제완화의 정상화 △천안역사 신축과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친환경 중규모댐 건설 △천안 시내버스 요금 인하 및 노선 재조정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천안역 주변의 상가와 전통시장을 엮는 광역상권 벨트 구축 △재정개혁과 세제개혁을 통한 보편적 복지 토대 마련 △이자제한법 개정을 통한 법정최고 이자 10%로 제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가계부채 대책 마련이다.
또 한 후보는 "천안의 취수원인 대청댐의 가동율이 작년에 94.70%까지 올라갔다"며 "천안이 제한 급수에 가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는 경제 정책전문가에게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출처=한태선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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