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편에서 일하는 젊은 일꾼 되겠다"
(서울=포커스뉴스) 경기 광명갑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 양순필 후보가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 편에서 땀 흘려 일하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며 "야권 대혁신과 정권교체를 이루는 당당한 주인공이 되겠다"고 정치적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희 선거 운동원들은 선거 경험이 별로 없고 광명 정치를 바꾸고 싶다는 열정만 가지고 참여했기에 미숙하다"며 "거리에서 양순필 선거 운동원들을 만나면 먼저 따뜻하게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선거 유세차 볼륨을 최대한 낮추고 다니겠지만 시끄러울 수 있어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양 후보는 광명 발전의 3가지 비전으로 광명·철산의 균형 발전과 의료·보육·체육·문화 시설의 확충,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공동체 구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양 후보는 내일신문 기자를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경기 광명갑 국민의당 양순필 후보 <사진출처=양순필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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