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G5를 오는 31일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 20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국내 출시가격은 83만6000원이다.
LG전자는 다음달 15일까지 G5를 구매하는 국내고객에게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B&O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B&O 패키지는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with B&O PLAY)’와 이어폰 ‘H3 by B&O PLAY’로 구성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38% 할인된 2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는 G5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G5는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간 결합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을 적용했다. LG전자는 31일 G5와 함께 주변기기인 LG프렌즈를 출시한다. 프렌즈는 △캠 플러스 △하이파이 플러스△ 360 VR △360 캠 △H3 by B&O Play △톤 플러스(HBS-1100) 등이다. 프렌즈는 LG 베스트샵과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프렌즈 온라인 쇼핑몰(http://kr.lgfriends.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들이 ‘G5와 프렌즈’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운영중이다. 또 3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일반소비자를 초대해 런칭파티인 ‘Dream Players with G5 & Friends’를 연다.LG G5 주요사양 <자료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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