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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
(서울=포커스뉴스) 청와대가 최근 새누리당이 유승민 의원 등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지역 의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반납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과 관련해 29일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히 언급할 게 없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답변했다.
새누리당은 대구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명의의로 유승민(대구 동을)·류성걸(대구 동갑)·권은희(대구 북갑)·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 등 4명에게 "대통령 존영을 3월 29일까지 반납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본 청와대 전경. 허란 기자2016.02.17 박요돈 기자 새누리당은 대구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명의의로 유승민(대구 동을)·류성걸(대구 동갑)·권은희(대구 북갑)·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 등 4명에게 "대통령 존영을 3월 29일까지 반납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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