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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 국민의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총선 대선 |
(서울=포커스뉴스) 수도권 관심지역 선거구 중 하나인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허동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장진영 국민의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 의원의 지지율은 51.1%로 허 후보의 지지율 18.9%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국민의당 간판을 달고 출사표를 던진 '무한도전 변호사' 장진영 후보의 지지율은 7.7%, 정의당 김종철 후보는 5.8%로 나타나 야권 후보들의 지지율을 모두 더해도(32.5%) 나 의원보다 뒤쳐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를 통한 전화면접을 진행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7.8%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2016.02.29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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