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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정치_ 선거 사전투표 부재자투표 총선 대선 국방 안보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에서 인천 남동을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동을에서는 이 선거구에서 지난 18대 의원을 지낸 조전혁(55) 새누리당 후보와 현역 의원인 윤관석(55)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는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6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실시, 2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 후보의 지지율은 32.8%, 윤 후보의 지지율은 36.4%로 나타났다.
각각 재선을 노리는 여야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남동을은 인천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정당별 지지율은 새누리당 35.7%, 더민주 24.3%, 국민의당 9.1%, 정의당 5.1%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남동을 지역 19세 이상 성인 51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응답률은 10.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1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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