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5대공약' 이행 계약서…김무성 등 20명 참여

편집부 / 2016-03-27 15:05:06
마더센더·청년독립·갑을개혁·일자리 규제개혁·4050 자유학기제
△ 與, 총선 슬로건 및 홍보전략 발표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4·13 총선을 17일 앞둔 27일 5대 핵심공약(△마더센터△청년독립△갑을개혁△일자리 규제개혁△40 50 자유학기제) 완수 의지를 밝혔다.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는 식물국회로 불리는 19대 국회와 달라져야 한다"며 "총선 슬로건이 '뛰어라 국회야'인 만큼, 경제를 위해 뛰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앞서 발표된 5대 공약을 1년 내 실행하지 못할 경우 1년치의 세비를 반납하기로 한 '계약서'의 의미를 다시금 강조했다.

조동원 본부장은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우선적인 과제는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라며 "관련 법과 제도 만들어서 완성 못하면 1년동안의 세비를 국가에 기여하는 식으로 한다. 법적 공증도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까지 계약서에 서명한 인물은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손수조, 안대희, 이준석 후보 등 총 20명이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3월 말까지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조동원(왼쪽 세번째)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슬로건 및 홍보전략 발표 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3.21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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