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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포커스뉴스) 20대 총선 후보 등록일이 임박한 23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 측은 이날 밤 대구 동구 용계동에 위치한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기 때문에 유 의원 본인이 행보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은 밤 10시 기준으로 2시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자정을 넘길 경우 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면 무소속 출마도 무산되게 된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국회 당 대표실에 최고위원들이 모여 논의를 하고 있다.유승민 의원의 입장 발표에 맞춰 대구 동구 용계동에 위치한 지역 선거사무소에 현수막이 새로 걸리고 있다. 2016. 03.23. 대구=유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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