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만 前 국민권익위 대변인, 새누리 비례후보 등록

편집부 / 2016-03-21 14:57:57
"언론‧행정‧교육‧통신‧철도 등 섭렵…'융복합 행정전문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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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김덕만(56)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 제 20대 국회 입성을 선언했다.

김 전 대변인은 고졸 검정고시를 거쳐 연세대학교 영문학 학사, 런던시티대학교 대학원 국제커뮤니케이션 및 개발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 신문방송전공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대학 졸업 후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인 그는 민간개방형 공무원 공채에 합격해 공직자의 길을 걸었다. 지난 2005년부터 약 7년 간 부패방지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 공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1월까지 국립한국교통대교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귀농귀촌종합센터장 등 다수의 공직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에 대해 김 전 대변인은 "지금까지 공채로 재직한 공직기관이 12개 정도 된다"며 "언론‧행정‧교육‧통신‧철도 등 다직종을 섭렵한 '융복합 행정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고 정계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김덕만(56)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 제 20대 국회 입성을 선언했다. <사진출처=김덕만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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