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갤러리, 무료급식 단체와 아프리카에 온기 나눔

편집부 / 2016-03-17 19:36:12
"류준열이 평소 강조하는 사랑 실천을 위해 시작"

(서울=포커스뉴스) 류준열을 닮아가는 팬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류준열 갤러리는 수원시 자원봉사 센터를 통해 무료급식 단체 12개소에 쌀 3.5톤을 기부했다. 개인 기부로는 최대 규모다. 또한, 오는 4월에는 홀트 아동복지회를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옥수숫가루와 밀가루 1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류준열이 가진 마음가짐에서 시작됐다. 류준열 갤러리 담당자는 "평소 배우 류준열이 강조하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과정이 뿌듯했고, 나눔의 기쁨이 배가되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오는 3월 24일 영화 '글로리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류준열의 팬, 류준열 갤러리가 수원 무료급식 단체 12개소와 아프리카에 쌀, 옥수숫가루, 밀가루를 기부했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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