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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천정배 |
(서울=포커스뉴스)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5일 수도권 연대도 불가하다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인식에 동조, 당무 복귀 입장를 결정했다.
천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안 공동대표와 회동해 '수도권 연대'에 관해 막판 조율을 거듭한 결과 같은 날 오후 "현재의 여러 여건 상 당 차원의 수도권 연대는 여의치 않고, 이 상태에서 더욱 열심히 당 대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천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을 저지하고 우리 당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당장 내일인 16일 최고위원회의부터 참석할 뜻을 드러냈다.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6.03.14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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