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동네 '여기네'…통계청 맞춤형 서비스

편집부 / 2016-03-15 10:52:10
이사할때 의사결정 돕는 '살고싶은 우리동네 서비스' 개시

(서울=포커스뉴스) 아파트 가격, 복지조건 등 이사 지역을 결정할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통계청이 내놨다.

통계청은 국민이 이사를 고려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살고싶은 우리동네' 컨텐츠를 15일부터 SGIS플러스(http://sgis.kostat.go.kr)를 통해 서비스한다.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지난해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 집' 기획을 시스템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인구, 주택, 사업체 등 통계청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역을 찾아준다.

자연, 주택, 지역인구, 안전, 교육, 생활편의·교통, 복지·문화 등 7개 분야 27개 세부지표를 이용해 이사하려는 지역의 상세한 현황을 조회해 볼 수 있다. 또 개인별로 선호하는 주거지나 중요도에 따라 관심지표를 설정하면이사하기 적합한 지역을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젊은 신혼부부가 대전지역에서 저렴한 아파트 가격, 대중교통 편리, 쇼핑하기 편한 지역, 신규 아파트 등으로 검색했을 때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유성구 온천2동으로 나왔다. <자료제공=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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