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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_160314_피리부는사나이ost_image.jpg |
(서울=포커스뉴스) tvN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의 첫 OST 주자로 걸그룹 스피카 김보형이 낙점됐다.
CJ E&M은 14일 “첫 방송부터 전작 ‘치즈 인더 트랩’의 1회 시청률을 뛰어넘은 신하균, 조윤희, 유준상 주연의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의 첫 번째 OST 김보형의 ‘아워 스토리(Our Story)’가 15일 자정 공개된다”고 밝혔다.
‘피리부는 사나이’ OST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김보형은 Mnet ‘100초전’ 2대 우승 등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스피카의 보컬이다. 깊은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의 보유자로 가요계에 널리 알려져 일찌감치 OST 첫 번째 주자로 낙점 받았다.
특히 ‘치유 수사물’이라는 장르와 어울리는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음악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작곡가 장우상은 “높은 곡 난이도에도 김보형만의 감성으로 리스너의 가슴을 울리는 곡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녹음 현장을 압도하는 깊이 있는 울림과 감성으로 ‘빛과 어둠의 공존’이라는 극의 서사를 100% 대변했다는 후문이다.
OST 제작 관계자 역시 “김보형의 톤과 가창력만으로도 기존 여성 발라드와는 차별화 되는 곡이 탄생했다”며 “김보형은 여자 보컬 중 드물게 톤과 성량을 겸비한 가수로, OST가 극의 장르적 긴장감과 스토리텔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 협상팀'을 소재로 하여, 총구의 대립이 아닌 진심을 통한 소통을 이야기하는 치유 수사물이다.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걸그룹 스피카 김보형이 tvN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의 첫 OST 주자로 낙점됐다. 김보형이 부른 OST곡 ‘아워 스토리(Our Story)’는 15일 자정 공개된다.<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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