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절약의 발명 20’ 최대 60% 할인

편집부 / 2016-03-07 09:24:22
이마트, 주 단위 아닌 월 단위 생필품 행사 도입<br />
매월 20개 주요 생필품, 한 달 내내 최대 60%까지 할인
△ 이마트로고.jpg

(서울=포커스뉴스) 이마트가 비밀 연구소 발명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주(週)단위가 아닌 월(月)단위를 처음으로 정기 할인행사로 도입한다.

이마트는 이달부터 ‘절약의 발명 20’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한 달 내내 할인가를 유지하는 새로운 행사 기간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절약의 발명 20 프로젝트는 매월 20개의 주요 생필품을 선정한다. 기존 상품 가격할인, 사전 기획을 통한 기획상품 개발 등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한 달 동안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이상 실제로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주 구매하는 상품, 가격 변동에 민감한 상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170여개 상품군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시즌성과 행사 중요도를 고려해 매월 20개 상품을 꼽는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샴푸와 세제, 파프리카 등 20개 품목을 30일까지 싸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케라시스 샴푸(750㎖)와 린스(750㎖)를 정상가에서 60% 할인한 각 4500원에 선보인다. 현미(7kg)를 10% 할인한 1만5800원에, 파프리카(3개·봉)를 3980원에 준비했다.

장영진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가 새로운 발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한달간 행사가로 유지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며 “앞으로 절약의 발명 20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하고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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